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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ggu 2

Denpasar - Bali 무쇠의 소뿔처럼 5

발리 여행 N차, 밤늦게 라면을 먹고 도착한 호스텔. 거기서 나는 캘거리에서 온 커플을 만났다. 그들은 내일 아침 일찍 비행기를타고 java로 이동한다고 하였다. 나에 대한 정보를 이미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이상한 이집트 고리라는 남자애가 분명히 온갖 가십이나 나의 정보를 퍼트리고 다녔을 것이다. 이 호스텔에 며칠 지내면서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눈 그룹들은 항상 그 다음날 떠나는 것이었다. 네덜란드에서 온 그룹들도 그랬다. 다들 이야기를 안해서 그렇지 이 호스텔은 사진속에 광고된 이미지와 너무 달랐다. 그리고 happy new year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canggu근처에 지낼만한 숙소는 별로 없었다. 나는 처음에 ubud에서 며칠 여행을 하고 canggu로 건너갈 계획 이었지만, nyu..

카테고리 없음 2023.06.05

Denpasar - Bali 무쇠의 소뿔처럼 4

발리 3일차 2023년 1월 1일, 아침인데도 여전히 날은 무더웠다. 눈을 떴다. 그냥 뭔지 모를 불편함, 그래 이게 여행의 묘미이지. 지내는 숙소가 편하면 나는 계속 호스텔에서만 지낼거야. (실제로 내가 Ubud로 옮겼을때의 숙소는 모든게 다 갖추어져있었다. 밖에 나갈 필요가 없었다. 요가 클래스, bar, restaurant, spa, nail, pool) 이 모든게 숙소안에 있었기때문에, 커피를 마시러 나갈필요도 없었다. 근데 과연 이게 여행의 진정한 목적일까? 몸을 일으켜세우고는 공용 화장실로 직행했다. 샤워를 하면서 몸안의 세포를 깨워냈다. 몸의 열이 좀 가라앉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가볍게 여름 원피스를 입고는 노트북을 들고 근처 까페로 향했다. 역시나 fireworks다음날이라 그런지 사..

카테고리 없음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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