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3일차 2023년 1월 1일, 아침인데도 여전히 날은 무더웠다. 눈을 떴다. 그냥 뭔지 모를 불편함, 그래 이게 여행의 묘미이지. 지내는 숙소가 편하면 나는 계속 호스텔에서만 지낼거야. (실제로 내가 Ubud로 옮겼을때의 숙소는 모든게 다 갖추어져있었다. 밖에 나갈 필요가 없었다. 요가 클래스, bar, restaurant, spa, nail, pool) 이 모든게 숙소안에 있었기때문에, 커피를 마시러 나갈필요도 없었다. 근데 과연 이게 여행의 진정한 목적일까? 몸을 일으켜세우고는 공용 화장실로 직행했다. 샤워를 하면서 몸안의 세포를 깨워냈다. 몸의 열이 좀 가라앉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가볍게 여름 원피스를 입고는 노트북을 들고 근처 까페로 향했다. 역시나 fireworks다음날이라 그런지 사..